경북 경산시 유류저장소서 기름 누출…소방당국 안전조치 중

김현태 2022. 12. 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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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4분께 경북 경산시 남천면 한 석유업체 유류저장소에서 기름이 누출됐다.

25t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벙커A유를 저장탱크로 옮기던 중 약 600ℓ가 흘러나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26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누출된 기름 약 400ℓ는 회수하고 인근 하천 등으로의 유입 방지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회수 및 안전조치가 끝나는 대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기름 유출 규모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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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후 5시 4분께 경북 경산시 남천면 한 석유업체 유류저장소에서 기름이 누출됐다.

유류 사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25t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벙커A유를 저장탱크로 옮기던 중 약 600ℓ가 흘러나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26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누출된 기름 약 400ℓ는 회수하고 인근 하천 등으로의 유입 방지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회수 및 안전조치가 끝나는 대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기름 유출 규모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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