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아파트 4000세대 정전…2시간 만에 복구

이소현 기자 2022. 12. 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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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에서 정전히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40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오후 3시10분께 모든 단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전 선로 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세한 부분은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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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1시10분께 6개 단지 전기공급 끊겨
3시10분께 복구…"한전 선로 문제로 판단"

[세종=뉴시스] 아파트 정전사고 후 임시 복구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2021.07.29.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에서 정전히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40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오후 3시10분께 모든 단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전 선로 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세한 부분은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n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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