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서 최고 활약? 59%가 "손흥민"…'멀티골' 조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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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활약한 선수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손흥민을 꼽았다.
설문은 응답자가 2명의 선수를 자유롭게 꼽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선수들 중에서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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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활약한 선수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손흥민을 꼽았다. 설문은 응답자가 2명의 선수를 자유롭게 꼽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첫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전북)은 20% 지지를 받아 2위로 꼽혔다. 이어 황희찬(울버햄프턴) 19%, 이강인(마요르카) 18% 등이 손흥민 뒤를 이었다. 이중 손흥민, 황희찬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 듀오'로 불린다. 각각 안와골절과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음에도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합작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해외 선수들 중에서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네이마르(브라질)이 각각 4%, 김민재(나폴리) 3%, 백승호(전북)와 김영권(울산) 1%,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야신 부누도(모로코) 0.5% 등 순이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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