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폭설 속 男중학생 실종…"키 151㎝·몸무게 36㎏ 마른 체격"

유동주 기자 2022. 12. 18.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10대 중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1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일곡동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정창현(13)군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제보가 접수됐지만 20분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해 실종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비슷한 체구의 아이를 광주에서 본 시민분들은 경찰(182)에 곧바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에서 실종된 정창현군.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에서 10대 중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1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일곡동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정창현(13)군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고 시민들에게 실종 관연 공개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해 제보전화를 받고 있다.

정군은 151㎝, 36㎏이며 실종 당시 곤색과 녹색 혼합 패딩을 입고 운동화에 헤지스 가방을 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이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제보가 접수됐지만 20분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해 실종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비슷한 체구의 아이를 광주에서 본 시민분들은 경찰(182)에 곧바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많은 눈이 내리는 1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에는 시민들이 눈을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2.12.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