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원훈 “父 최애 프로그램, 내 출연 너무 기다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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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이 '복면가왕'에 떴다.
이날 김원훈은 "아버지가 '복면가왕' 출연을 너무 기다리셨다. 저희 아버지가 애청하시는 프로그램이 두 개 있는데 '복면가왕'과 '나는 자연인이다'다"고 밝혔다.
이어 "저번에 김성원 선배가 '복면가왕'에 나왔을 때 이윤석 선배님이 '김원훈 아니냐'고 했었지 않나. 아버지께서 마침 그 방송을 보고 있었다"며 "저한테 '복면가왕' 나왔냐고 전화를 거셔서 '아니다'고 했는데 안 믿으시더니 동네방네 전화를 돌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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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원훈이 '복면가왕'에 떴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장갑과 목도리의 무대였다. 이들은 박지헌 강민경의 'Happy Together'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65대 34로 승자는 장갑이었고, 탈락한 목도리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대세 개그맨 김원훈이었다.
이날 김원훈은 "아버지가 '복면가왕' 출연을 너무 기다리셨다. 저희 아버지가 애청하시는 프로그램이 두 개 있는데 '복면가왕'과 '나는 자연인이다'다"고 밝혔다.
이어 "저번에 김성원 선배가 '복면가왕'에 나왔을 때 이윤석 선배님이 '김원훈 아니냐'고 했었지 않나. 아버지께서 마침 그 방송을 보고 있었다"며 "저한테 '복면가왕' 나왔냐고 전화를 거셔서 '아니다'고 했는데 안 믿으시더니 동네방네 전화를 돌렸다"고 털어놨다.
또 김원훈은 "가면을 벗었는데 제가 아니니까 아버지가 다시 전화를 거셔서 '왜 거짓말했냐'고 하더라"며 "지금 방송을 보시면 정말 좋아하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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