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광주, 12세 어린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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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10대 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실종수색에 나섰다.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 12세 A군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색을 벌이는 한편 실종 A군의 인적 정보를 지역에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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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가족 신고…경찰 사흘째 수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10대 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실종수색에 나섰다.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 12세 A군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색을 벌이는 한편 실종 A군의 인적 정보를 지역에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보냈다.
A군은 16일 오전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이후 소식이 끊겼다. A군은 실종 당시 곤색과 녹색 혼합 패딩과 운동화, 헤지스 가방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신장은 151㎝, 36㎏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제보가 접수됐지만 20분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해 실종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비슷한 체구의 아이를 광주에서 본 시민분들은 경찰(182)에 곧바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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