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지역에 포격‥민간인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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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곳곳에 대대적인 미사일 공습을 가한 이튿날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 지역에 포격이 있었다고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친러시아 세력이 세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지역에 28차례에 걸쳐 포탄 133발이 떨어져 민간인 2명이 다쳤습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당국자는 이번 포격이 다연장 로켓 발사기 등을 동원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며, 도네츠크 내 주택 3채와 민간 건물 4채 등이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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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곳곳에 대대적인 미사일 공습을 가한 이튿날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 지역에 포격이 있었다고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친러시아 세력이 세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지역에 28차례에 걸쳐 포탄 133발이 떨어져 민간인 2명이 다쳤습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당국자는 이번 포격이 다연장 로켓 발사기 등을 동원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며, 도네츠크 내 주택 3채와 민간 건물 4채 등이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중부 크리비리흐, 남부 헤르손 등지에 최소 76발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포격으로 발전소와 변전소를 포함해 최소 9개의 에너지 시설이 손상을 입어 전력망을 되살리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26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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