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한가인 "신혼시절 주먹밥 자주 먹어..♥연정훈 채소 먹이기 위해"[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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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신혼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가인은 단원들을 위한 고추참치 주먹밥을 만들면서 "신혼 때 밥을 할 줄 모르니까 오빠랑 밥 먹을 때 주먹밥을 많이 해줬다. 그 때 했던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남편이 채소를 잘 안 먹어서 채소를 먹게 하려고 볶음밥에 채소를 숨겨서 주먹밥을 만들어 줬었다"라며 남편 연정훈과 관련된 신혼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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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쳐

'싱포골드'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신혼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 에서는 칼레야에서 열리는 스페인 합창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대회 24시간 전 최종 연습에 돌입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팀 한가인과 이무진은 고생하는 단원들을 위해 간식을 사러 나갔다. 이무진은 "노래 오래 하면 당이 진짜 많이 떨어진다. 이온음료가 좋을 것 같다. 탄산음료 먹으면 목이 더 마르다"라며 음료 하나도 단원들이 오롯이 노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성의껏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합창단들끼리 자유롭게 참여하며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인 우정 콘서트를 관람하며 상대전력 분석을 수행했다.

단원들이 연습하는 동안에는 점심식사 지원에 나섰다. 한가인은 "우리가 싸우러 나갈 때 전의가 상실되면 싸워보기도 전에 질 것 같잖아요. 그래서 먹는 것도 최대한 K-소울푸드인 라면으로 준비했다. 매콤한 것 먹고 정신 바짝 차려서 힘 얻었으면 좋겠다. 음식의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메뉴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한가인은 단원들을 위한 고추참치 주먹밥을 만들면서 "신혼 때 밥을 할 줄 모르니까 오빠랑 밥 먹을 때 주먹밥을 많이 해줬다. 그 때 했던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남편이 채소를 잘 안 먹어서 채소를 먹게 하려고 볶음밥에 채소를 숨겨서 주먹밥을 만들어 줬었다"라며 남편 연정훈과 관련된 신혼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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