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초 만에 챔피언…김태인, 로드FC 새 라이트헤비급 왕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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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29)이 12초만에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왕좌에 올랐다.
김태인은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다니엘 고메즈(36·브라질)와 굽네 로드FC 062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12초만에 펀치와 니킥으로 KO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김태인은 로드FC 라이드헤비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태인은 로드FC 타이틀전 역대 최단시간 승리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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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29)이 12초만에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왕좌에 올랐다.
김태인은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다니엘 고메즈(36·브라질)와 굽네 로드FC 062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12초만에 펀치와 니킥으로 KO승을 거뒀다.
2018년 종합 격투기(MMA) 무대에 데뷔한 김태인은 4전 전승으로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김태인은 로드FC 라이드헤비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2연승을 달리던 고메즈는 MMA 통산 11승 1무 7패가 됐다.
1라운드 김태인은 케이지 중앙을 선점한 채 곧바로 공격을 퍼부었다. 당황한 고메즈는 케이지 구석에 몰렸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태인은 오른손 펀치를 상대의 머리에, 이어 니킥을 복부에 꽂았다.
타격을 정통으로 허용한 고메즈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일어서지 못했다.
김태인은 로드FC 타이틀전 역대 최단시간 승리 2위에 올랐다. 1위는 이정영의 10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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