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브아걸 미료 “무대 3년만 올라, 래퍼라 출연 망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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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그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였다.
이어 미료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콘셉트가 너무 셌다. 다들 저를 센 언니로 보는데, 사실 저는 개그 욕심도 있고, 아까 달달하지 않았나. 달달한 노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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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성냥팔이 미소년과 리치한 산타언니의 무대였다. 이들은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59대 40으로 승자는 성냥팔이 미소년이었고, 탈락한 리치한 산타언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였다.
미료는 "무대를 선 건 거의 3년 만인 것 같다. 저도 굉장히 무대가 그리웠는데, 처음 섭외가 왔을 때 래퍼니까 망설였다. 하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선 모습 보여드리면 팬분들이나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미료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콘셉트가 너무 셌다. 다들 저를 센 언니로 보는데, 사실 저는 개그 욕심도 있고, 아까 달달하지 않았나. 달달한 노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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