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침낭 장사하는 형들에 당황 “엄마가 믿지 말래요”(1박2일)

이해정 2022. 12.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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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4' 유선호가 형들의 장난에 깜빡 속았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유선호는 신석기팀으로 첫 승리를 쟁취해 현대식 숙소에서 취침하게 됐다.

유선호는 차 안에서 "'1박2일'은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이건 다 힘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유선호는 야외 취침하는 팀을 걱정하며 "밭에서 자는 거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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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4' 유선호가 형들의 장난에 깜빡 속았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유선호는 신석기팀으로 첫 승리를 쟁취해 현대식 숙소에서 취침하게 됐다.

유선호는 차 안에서 "'1박2일'은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이건 다 힘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반면 연정훈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 즐기면 다 재미있고 이기려고 하면 힘들고. 오늘은 안 힘든 편이다"고 다정하게 조언했다.

유선호는 야외 취침하는 팀을 걱정하며 "밭에서 자는 거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숙소가 있는 한드리 마을에 도착하자 430년 된 나무가 시선을 끌었다. 나인우는 "정훈이형보다 나이가 많다"고 말해 연정훈을 빵 터지게 했다.

문세윤은 "소백산 냉기가 확 온다"며 "선호야 덮는 침낭은 개인적으로 사야 한다. 700만원 정도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를 들은 연정훈은 "형이 구해주면 500만원에 줄게"라고 속삭였다. 유선호는 깜짝 놀라며 속다가 이내 "엄마가 믿지 말래요"라고 귀엽게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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