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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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출가능여부, 대출금리 등은 업체별 신용도 등을 고려해 금융기관이 결정하므로 대상기업은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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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종전보다 50억원 증액한 총 200억원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2억5000만원 이내다.
지원 대상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금융기관이 대전·세종·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한 운전자금 대출이다. 다만 신용등급 우량업체, 병원 등 전문업종, 부동산업, 금융관련업, 사치향락업종 등은 제외다.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는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저금리(12월19일 기준 1.75%)로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대출금리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출가능여부, 대출금리 등은 업체별 신용도 등을 고려해 금융기관이 결정하므로 대상기업은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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