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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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영 대전도시공사 11대 사장이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정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도시공사 주요 사업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국영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청렴한 공직관과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산단개발과 도시재생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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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영 대전도시공사 11대 사장이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정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도시공사 주요 사업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월드를 찾은 정 사장은 놀이시설 안전운행과 동물사 탈출방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시민재해시설인 오월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평촌산업단지 조성현장과 갑천1블록아파트 건설현장도 방문해 모든 시공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촌산업단지의 공사진척 상황 등도 점검했다.
앞서 인사청문회에서도 정 사장은 국가공기업에서 안전문화 전반의 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국영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청렴한 공직관과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산단개발과 도시재생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사장은 충남대 토목공학과 학사, 한양대 교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장, 삼척속초 건설사업단장, 용인구리 건설사업단장,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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