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음바페 누가 웃을까…오늘 밤 마지막 '신들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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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드디어 오늘밤(18일) 열립니다. 3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우승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 특히, 메시와 음바페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전성기때 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절정에 이른 기술, 직접 5골을 넣고 도움도 3개를 기록한 메시.
폭발적인 스피드에 감각적인 슛까지, 19살에 이미 월드컵 정상에 오르고 20대 초반에 2연패에 도전하는 음바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오늘밤 세계 축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맞붙습니다.
두 팀은 이번 대회 흐름인 실리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골 점유율을 내주더라도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냅니다.
실제 준결승 골 점유율은 아르헨티나가 35%, 프랑스는 34%에 불과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같은 프로축구팀에서 뛰고 있는 메시와 음바페가 있습니다.
현재 5골씩을 기록하고 있는 두 선수는 득점왕과 함께 우승, MVP까지 3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둘에겐 각각 특급 도우미인 알바레스와 지루가 있습니다.
두 팀은 이미 지난 대회에서 한 번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16강전에서 프랑스가 음바페의 2골로 아르헨티나를 4대3으로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로선 이번이 복수전인데 마지막 월드컵이 될 메시를 위해 선수단이 똘똘 뭉쳤습니다.
프랑스도 월드컵 역사 상 브라질과 이탈리아만 해냈던 2대회 연속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긴 팀은 550억원, 진 팀은 392억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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