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암산→레몬 먹기‥형빠 연정훈 잡는 미션왕 ‘1박2일4’

이해정 2022. 12. 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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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선호가 막내의 저력을 뽐냈다.

연정훈은 저잣거리에 도착해 레몬을 먹은 후 휘파람 불기에 도전, 지켜보던 다른 팀 유선호도 레몬 먹기에 도전했는데 "진짜 시다"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갔지만 유선호는 얼굴을 구기며 굴욕의 사투를 이어갔다.

드디어 휘바람 불기에 성공한 유선호는 저택 안으로 진입해 '스피드 암산왕' 미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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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 유선호가 막내의 저력을 뽐냈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은 승점 5점을 걸고 운명의 마지막 미션에 돌입했다.

마지막 미션은 제한 시간 13분 동안 주어진 구역들에 팀 깃발을 더 많이 꽂는 팀이 승리하고, 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문지기를 이겨야 한다.

연정훈은 저잣거리에 도착해 레몬을 먹은 후 휘파람 불기에 도전, 지켜보던 다른 팀 유선호도 레몬 먹기에 도전했는데 "진짜 시다"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갔지만 유선호는 얼굴을 구기며 굴욕의 사투를 이어갔다.

드디어 휘바람 불기에 성공한 유선호는 저택 안으로 진입해 '스피드 암산왕' 미션에 도전했다. 불러주는 숫자를 차례로 암산하면 성공하는 것으로, 유선호는 단번에 정답을 맞혀 내부로 이동했다.

물병 던져 세우기도 단번에 성공, 유선호는 파죽지세로 나아갔다. 연정훈이 빠르게 쫓아왔지만 유선호는 계속해서 '형빠'(형+아빠) 깃발을 빼고 자기 깃발을 꽂으면서 기세를 더해갔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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