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7m 파도 풍랑특보 속 선박 구조…승선원 10명 안전

유형재 2022. 12.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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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독도 북동방 163㎞ 해상에서 기관 고장과 정전으로 조난 중인 선박의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울릉도 북동방 해상에서 경북 강구 선적의 통발어선 A호(69t급·승선원 10명)가 조업 중 기상악화로 바닷물이 기관실로 유입되면서 전기합선(추정)이 발생해 선박의 기관이 고장 나고 정전이 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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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독도 북동방 163㎞ 해상에서 기관 고장과 정전으로 조난 중인 선박의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울릉도 북동방 해상에서 경북 강구 선적의 통발어선 A호(69t급·승선원 10명)가 조업 중 기상악화로 바닷물이 기관실로 유입되면서 전기합선(추정)이 발생해 선박의 기관이 고장 나고 정전이 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2022.12.18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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