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증진 공로’ 포스코건설, 농림부 장관상

최용준 2022. 12. 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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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 문화 확산 및 MZ세대 공감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물복지 증진 사업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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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 모임이다.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동안 기업 부문에서 풀무원 등이 수상했지만, 건설사 중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건설은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비즈니즈 도시 양봉 및 어린이 꿀벌축제 개최, 생물 다양성 테마 공공 정크아트 전시 활동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 문화 확산 및 MZ세대 공감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물복지 증진 사업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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