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정책 방향은?… 신통일한국 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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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가 주최하고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40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이 16일 경기 가평 효정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신통일한국을 위한 북한인권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인권과 평화, 신통일한국을 위한 북한인권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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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가 주최하고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40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이 16일 경기 가평 효정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신통일한국을 위한 북한인권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착 과정에서 한의학을 전공해 한의사가 된 일, 북한인권 및 난민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활동한 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한 인권 실상을 고발해온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1985년 강원도 안변군 농장에서 근무 중 북한당국의 농업정책을 비판하다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북한주민일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북한의 인권 실상을 폭로했다.
조형국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 사무총장 사회로 이어진 평화마당 토론에는 문병철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과 가꾸다니 요우꼬 다문화종합복지센터 강원지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권과 평화, 신통일한국을 위한 북한인권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벌였다. 특히 현재와 같은 한반도 상황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인가 하는 방안을 놓고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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