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공' 니드메이드, 블록체인 이어 게임사 협력·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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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니드메이드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니드메이드는 지난달 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에 참여해 B2C 전시관에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플랫폼 '핀공'(Pingong)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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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스타 2022'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플랫폼 소개
다양한 스포츠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국내 가맹점 100개 확보·7개국 진출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IT 스타트업 니드메이드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니드메이드는 지난달 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에 참여해 B2C 전시관에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플랫폼 '핀공'(Pingong)을 소개했다.
핀공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한 유저는 볼링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다른 볼링장에서 플레이하는 상대와 실시간으로 대결할 수 있다. 자신의 경기 영상과 스코어를 저장할 수 있어 특정 데이터 추출 및 분석도 가능하다.
니드메이드는 현장에서 카카오게임즈, 블리자드코리아, 펄어비스, 넥슨, 네시삼십삼분,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와 협력을 모색했다.
이 회는 앞서 9월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비즈넷'(BizNet)을 개발·운영하는 보스 아고라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핀공 사용자는 온라인 매칭 시 발생하는 운동 데이터 제공 대가로 암호 화폐인 '핀공 코인'을 받는다.
니드메이드는 내년에 국내 핀공 가맹점을 100호까지 늘리고, 상반기 중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7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니드메이드 서동원 대표는 "'지스타 2022'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스포츠 게임화를 위한 게임 업계와의 협업과 글로벌 진출에 관해 구체적인 방향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국내 가맹점 증대와 현재 급성장하는 동남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확대·적용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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