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장, 인니 대사 예방... '김해·대구 ~ 자카르타선' 개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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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이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김해공항·대구공항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요청한다.
윤 사장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방공항발 동남아 및 미주 등 신규 노선 개척을 통해 해외와 국내를 아우르는 '글로컬공항'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9일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사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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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방공항발 동남아 및 미주 등 신규 노선 개척을 통해 해외와 국내를 아우르는 '글로컬공항'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9일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사를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 대구 등 지방국제공항의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 한국·인도네시아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데다가 2030세대가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해 한류에 굉장히 관심이 큰 것도 긍정적"이라면서 "인도네시아 여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전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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