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장, 인니 대사 예방... '김해·대구 ~ 자카르타선' 개설 논의

김영권 2022. 12. 18.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이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김해공항·대구공항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요청한다.

윤 사장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방공항발 동남아 및 미주 등 신규 노선 개척을 통해 해외와 국내를 아우르는 '글로컬공항'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9일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사를 예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이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김해공항·대구공항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요청한다.

윤 사장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방공항발 동남아 및 미주 등 신규 노선 개척을 통해 해외와 국내를 아우르는 '글로컬공항'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9일 간디 술리스티얀토 인도네시아 대사를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 대구 등 지방국제공항의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 한국·인도네시아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데다가 2030세대가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해 한류에 굉장히 관심이 큰 것도 긍정적"이라면서 "인도네시아 여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전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