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룰 개정 본격화…상임전국위 거쳐 이르면 이번주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룰 개정을 위한 속도전에 나섰다.
18일 국민의힘 관계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회의에서 초‧재선 의원들의 전당대회 경선 룰 변경에 대한 의견을 공식 보고받은 후 당헌‧당규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룰 개정 속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무리 짓고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전당대회 모드로 돌입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룰 개정을 위한 속도전에 나섰다. 이번 주 안에 당원투표를 100%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비대위 의결과 상임전국위‧전국위를 거쳐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국민의힘 관계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회의에서 초‧재선 의원들의 전당대회 경선 룰 변경에 대한 의견을 공식 보고받은 후 당헌‧당규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은 전당대회 경선 룰 변경에 대해 현재 7대 3인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을 당원투표 100%로 높이는 방안으로 공감대를 모았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당헌‧당규 개정안이 의결되면 곧바로 상임전국위원회가 오는 20일 윤두현 의장 직무대행 주재로 개최돼 개정안 문안을 심의한다.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 개정안이 의결되면 공고를 거쳐 3일 후인 오는 23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개정안건을 최종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룰 개정 속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무리 짓고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전당대회 모드로 돌입할 수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3월 초 전당대회 스케쥴을 위해 역산하면 1월 초 후보 등록을 받고 이달 안에 룰 개정을 빨리 마무리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crysta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200m 2연패…또 아시아 新 작성
- 실내마스크 '2단계 해제' 가닥…설연휴前 조정할 수도
- 합천서 SUV 눈길 내려오다 건물 외벽 충돌…5명 사상
- '재력가 행세' 수십억 빼돌린 50대에 징역 7년
- 올해 전국 아파트값 4.79% 폭락…외환위기 후 최대 하락 전망
- 與 전대 룰 개정 본격화…상임전국위 거쳐 이르면 이번주 마무리
- 우상호 "핼러윈참사 국정조사 못 미뤄…내일 일정·증인 채택"
- 도로 중앙에 누워있던 남성 뺑소니 사망사고…택시기사 '긴급 체포'
- 안보실장 주재 NSC상임위 "北, 고체연료 사용 주목…응분 대가 치를 것"
- 다음 주 보험료 조정, 자동차 2% 떨어지나 실손은 9%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