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킥 TKO’ 로드FC 연말대회 문 화려하게 연 손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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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는 18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굽네 로드FC 062' 대회를 열었다.
1부 순서는 대부분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 선수들이 맡았다.
센트럴리그는 로드FC 데뷔를 꿈꾸는 격투기 유망주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실전 경험을 쌓는 곳이다.
로드FC 전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의 친동생인 이정현이 한민형을 상대로 경기 내내 우세한 모습을 보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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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전이 집중 배치된 2부에 앞서 펼쳐진 1부에서도 여러 ‘명품 매치’가 눈길을 끌었다. 1부 순서는 대부분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 선수들이 맡았다. 센트럴리그는 로드FC 데뷔를 꿈꾸는 격투기 유망주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실전 경험을 쌓는 곳이다. 센트럴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연말대회의 1부를 장식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1부 순서에서 가장 화끈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제5경기 정재복(22·킹덤 MMA)과 손재민(20·팀 에이스)의 맞대결이었다. 2018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이 돋보이는 손재민이 정재복을 1라운드 1분20초 만에 TKO로 무너트렸다.
손재민은 한 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정재복과 타격전을 이어가던 도중 왼발 니킥을 오른쪽 흉부에 정확하게 꽂아 넣었다. 정재복은 타격을 당하자마자 곧바로 주저앉았고, 레프리는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키며 손재민의 승리를 선언했다.
제3경기 여성부 -50㎏ 계약체중 매치는 박서영(19·로드짐 군산)과 김유정(24·팀 지니어스)이 맡았다. 20세부터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김유정이 1라운드부터 박서영을 거칠게 몰아세우며 깜짝 승리를 챙겼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1라운드 2분53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최영찬(18·로드짐 군산)과 서동수(32·팀 피니쉬)의 제4경기에선 서동수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챙겼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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