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올해 KLPGA투어 마지막 대회서 통산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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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30·한화큐셀)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대회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남부 빈즈엉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올해 KLPGA투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2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26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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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컵 들어올려
최예림, 고지우 등 경쟁자들 최종라운드 부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정민(30·한화큐셀)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대회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남부 빈즈엉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올해 KLPGA투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2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26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이정민은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14, 15, 16번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했다.
경쟁자들이 부진했다. 2라운드 1위였던 최예림이 이날 3오버파를 치며 최종 6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 이정민과 함께 공동 2위였던 고지우는 18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이정민은 2010년 KLPGA 정규 투어 데뷔 후 12년 만에 통산 10승에 도달했다.
최예림이 6언더파로 2위, 서어진이 5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공동 4위는 4언더파를 친 홍정민, 허다빈, 이소영이 차지했다.
공동 7위에는 3언더파를 기록한 장수연, 김재희, 박예지, 조은혜, 고지우가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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