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딸+아내 ‘월충이’라는 김우리에 경악 “사람에 벌레 붙임 안돼”(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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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김우리의 인신공격에 경악했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6회에서는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소셜 미디어 커머스 회사 대표 김우리가 스페셜 MC 이금희를 만나 따끔하게 혼이 났다.
이어 '월충이' 발언에 대해선 "사람에게 벌레는 붙이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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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금희가 김우리의 인신공격에 경악했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6회에서는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소셜 미디어 커머스 회사 대표 김우리가 스페셜 MC 이금희를 만나 따끔하게 혼이 났다.
지난주 김우리는 본인의 영상 공개를 앞두고 얼어붙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말을 거침없이 하거나 뇌에서 필터링 없이 하는 편"이라고 인정하면서 "오늘 보시면 굉장히 지적을 많이 받을 것 같다"고 걱정을 밝혔다.
김숙은 이에 "인신공격 어록을 많이 남겼다"며 그가 딸과 아내에게 '월충이'(월급벌레)라고 한 것, 친동생 민구 씨에게 미울 민, 구릴 구라고 한 것을 폭로했다. 전현무는 "직원에겐 말만 하면 '개소리 찍찍 한다'고 했다"고도 덧붙였다.
발언들이 공개될 때마다 이금희는 경악 또 경악했다. 그러곤 "지금은 개가 반려견이잖나. 예전엔 개가 붙으면 안 좋은 것, 나쁜 것에 붙였다. 개소리 찍찍이라고 하면 충격이 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충이' 발언에 대해선 "사람에게 벌레는 붙이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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