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우리, 직원에 "탐욕스럽게 생겼어" 또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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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가 직원의 외모에 대해 독설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셜 미디어 커머스 대표 김우리가 직원들과 강원도 영월로 출장을 갔다.
이날 직원들은 김우리 대표의 집 앞에서 김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우리는 직원들이 빨리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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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우리가 직원의 외모에 대해 독설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셜 미디어 커머스 대표 김우리가 직원들과 강원도 영월로 출장을 갔다.
이날 직원들은 김우리 대표의 집 앞에서 김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우리는 직원들이 빨리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우리는 아침부터 직원들에게 전방위로 잔소리를 했다. 직원에게 살이 쪘다며 얼굴이 탐욕스럽다고 했다. 이금희는 "누가 김우리 씨에게 탐욕스럽게 생겼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역지사지를 해보라고 했다. 김우리는 그러면 욕을 할 것 같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김우리는 오골계 농장에 약재 등이 준비되어 있는지 물었다. 직원들은 급하게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김우리는 그런 것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뭐했느냐며 또 잔소리했다. "왜 다들 덜렁대고 안 하고 그러냐" "체크해라. 그런 게 없으면 뭐하러 가냐. 가서 오골계만 봐서 뭐 하냐" "하나 얘기하면 둘을 생각 못 하냐"고 쏟아냈다. 이금희는 "갑자기 출장을 준비한 것 아니냐. 다음 주에 갈 출장을 내일 가자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직원들은 준비할 시간이 갑자기 줄어든 것 아니냐"고 조목조목 따졌다. 김우리는 물론 다른 보스들까지 반성하는 자세가 됐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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