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제주 19일 출근시간대 버스 긴급 증차

제주CBS 김대휘 기자 2022. 12.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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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 버스가 증차된다.

제주도는 폭설로 19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전 7~8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증차해 임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 가운데 도민들이 등교와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며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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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예보에 따라 등교·출근 시 대중교통 수요 증가 대응
제주도는 19일 오전 출퇴근 시간데 버스를 증편하기로 했다. 제주도 제공


제주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 버스가 증차된다.

제주도는 폭설로 19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전 7~8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증차해 임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늘어나는 버스 노선은 모두 6곳으로 오전 7~8시 이용객이 많은 282, 311, 312, 325, 415, 201번 버스다.

현재 제주도 북부와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 가운데 도민들이 등교와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며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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