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요리스-로메로, WC 결승전 키플레이어[월드컵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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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프랑스와 '도전자'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프랑스의 수문장 겸 캡틴' 위고 요리스(36)와 '아르헨티나 수비의 기둥' 크리스티안 로메로(24)의 대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를 막을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 아르헨티나 주전 수비수 로메로의 활약도 이 경기에 키포인트로 꼽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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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디펜딩챔피언' 프랑스와 '도전자'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프랑스의 수문장 겸 캡틴' 위고 요리스(36)와 '아르헨티나 수비의 기둥' 크리스티안 로메로(24)의 대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이번 결승전은 메시와 음바페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메시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시킨 후, 메시-호날두 시대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던 음바페의 격돌은 수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를 막을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 아르헨티나 주전 수비수 로메로의 활약도 이 경기에 키포인트로 꼽히는 중이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4년 전, 2018 프랑스월드컵 16강전에서 격돌했다. 당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4-3으로 꺾었다. 당시 음바페와 메시는 각각 멀티골과 멀티도움을 기록했다. 그만큼 양 팀의 방패가 음바페와 메시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도 프랑스의 골문을 지키던 요리스는 더욱 노련해졌다. 두 대회 연속으로 팀을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만큼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성기 때를 연상시키는 반사신경도 보여주는 중이다. 이로 인해 프랑스는 조별리그부터 멀티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4강전에서는 처음으로 클린시트도 기록하며 점점 단단한 수비력을 과시 중이다.
아르헨티나의 수비력도 안정감을 뽐내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과시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발이 빠르고 압박에 능한 로메로를 앞세워 높은 수비라인으로 상대를 짓누르고 있다.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주도하는 축구를 펼치는 중이다.
물론 이러한 아르헨티나의 높은 수비 라인은 프랑스의 역습에 먹잇감이 될 수 있다. 음바페는 물론이고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등 역습에 능한 공격 자원이 많은 프랑스다. 이에 주력이 빠른 로메로가 뒷공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지도 이날 경기에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로서는 로메로의 태클이 음바페의 공격을 저지해야 월드컵 우승트로피에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요리스가 메시의 왼발 슈팅을 막아내며 프랑스에게 월드컵 2연패를 안길까. 아니면 로메로가 음바페의 오른발을 봉쇄하며 메시의 '라스트 댄스'에 우승을 선물할까. 두 선수 중 미소를 지을 선수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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