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 눈썰매장 3곳 23일 무료 개장

김경훈 기자 2022. 12.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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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작은내수변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3곳이며 23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한다.

겨울 행사로 추진하는 어린이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야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동안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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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지종합운동장·작은내수변공원·동화울 수변공원
내년 1월 18일까지 27일간, 오전 11시~오후 5시 운영
유성구가 운영하는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홍보 포스터.(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작은내수변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3곳이며 23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만 3세부터 초·중학생까지는 무료이며,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이용요금 1000원으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눈놀이 동산과 추억의 놀이체험도 마련돼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유성구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종합상황실과 응급의료 지원반을 운영하고 매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겨울 행사로 추진하는 어린이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야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동안 운영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계절이 즐거운 유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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