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당신을 사랑합니다”…샤이니 故 종현 5주기 애도 물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졌다.
18일 샤이니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종현은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뒤 팀 음악성의 주축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졌다.
18일 샤이니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에 많은 팬들은 ‘보고 싶다, ‘영원히 기억하겠다’,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등의 댓글을 달며 종현의 빈 자리에 슬퍼하고, 그의 생전에 함께 한 추억을 나누고 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곁을 떠났다.
그는 당시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종현의 비보에 샤이니 멤버들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종현은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뒤 팀 음악성의 주축이 됐다. 그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09년 샤이니의 미니 앨범 ‘로미오’의 타이틀곡 ‘줄리엣’ 공동 작사를 시작으로 ‘작사·작곡돌’로 거듭났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로도 데뷔해 ‘데자-부’, ‘좋아’ 등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종현의 유가족들은 종현의 뜻에 따라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