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블핑 제니 내 친구" 허세…송민호 "무슨 소리?"

김두연 기자 2022. 12.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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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블랙핑크 제니와 친구라고 허세를 부렸다.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아마존에서 피라냐 낚시를 한 기안84와 이시언이 현지인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현지 업체 사장의 딸에게 "한국 아이돌을 아냐"고 물은 뒤 이시언을 가리켜 "한국 슈퍼스타를 많이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안84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의 소개로 잠시 제니와 영상통화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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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블랙핑크 제니와 친구라고 허세를 부렸다.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아마존에서 피라냐 낚시를 한 기안84와 이시언이 현지인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현지 업체 사장의 딸에게 "한국 아이돌을 아냐"고 물은 뒤 이시언을 가리켜 "한국 슈퍼스타를 많이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블랙핑크를 아냐"고 물은 뒤 "제니가 내 친구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의 소개로 잠시 제니와 영상통화를 한 적이 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송민호는 "무슨 소리냐"며 기안84를 쳐다봤다. 기안84는 민망함에 얼굴을 가리며 웃음 지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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