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네이비실' 합동훈련 실시… 상호운용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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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수전부대 '네이비실(Navy SEAL)'이 미국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국 해군특수전전단과 미 해군특수전1전단이 이달 9일까지 2주간 미국 현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데이비드 애버나시(David Abernathy) 해군특수전1전 지휘관은 "이번 훈련은 두 부대의 상호 운용성과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헌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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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가지 훈련도 진행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한미 특수전부대 '네이비실(Navy SEAL)'이 미국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국 해군특수전전단과 미 해군특수전1전단이 이달 9일까지 2주간 미국 현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무기 활용, 임무 기획, 근접전 연습, 작전중 부상자 관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아군과 적군으로 나눠 시가전에 대비한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한국군 특수전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특수 대원들의 연합된 작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실용적인 고강도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애버나시(David Abernathy) 해군특수전1전 지휘관은 "이번 훈련은 두 부대의 상호 운용성과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헌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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