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단체 "일회용품 취급 안 변해...차별 철폐·권리 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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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단체가 유엔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이주민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은 오늘(18일) 오후 3시쯤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주민은 체류와 임금, 노동 조건을 비롯해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많은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이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 계속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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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단체가 유엔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이주민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은 오늘(18일) 오후 3시쯤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주민은 체류와 임금, 노동 조건을 비롯해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많은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이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 계속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는 인구절벽에 직면해 각종 인력공급 정책을 늘어놓기만 하고 권리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며, 이주노동자를 일회용품 취급하는 행태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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