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소형 안마의자 공략
다양한 자동·수동모드 기능
살균 등 렌탈케어 서비스도
코웨이가 소형 안마의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기존 안마의자 대비 크기를 47% 줄이면서도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소형 안마의자 '마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안마의자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집 안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특히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평소에는 안마의자 특유의 느낌이 나지 않게끔 신경 썼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있다. 종아리 마사지를 원할 때는 마사지기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180도로 뒤집으면 리클라이너 형태로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마인은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를 탑재했다. 또 주무름 모드와 지압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와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의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을 렌탈하면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안마의자를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안마의자 제품 상태를 점검한 후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 살균 케어 등이 서비스에 포함된다.
리프레쉬 서비스는 총 6단계로 진행된다. 안마의자 내·외부를 청소하고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류와 종아리 커버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3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리프레쉬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리프레쉬 서비스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이새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 많던 임의가입자 어디로…‘국민연금’ 어쩌다 이지경까지 - 매일경제
- 송혜교 옆 ‘이 남자’, 머스크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 매일경제
- 우승하면 ‘옷벗겠다’ 공약 논란…크로아티아 미녀 직접 입 열었다 - 매일경제
- ‘무적’ 신세 호날두, 월드컵 끝나고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소속팀 복귀 이강인, 동료들에게 맞고 차이고…격한 ‘환영식’ - 매일경제
- 증시한파 뚫고 목표주가 ‘高高’...오르는 이유 따로 있네 - 매일경제
- “지방 사는 나도 서울 줍줍”...내년부터 ‘확’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 매일경제
- “캐디와 입 맞추지 않았다” 홀인원 하고도 보험사기 [어쩌다 세상이] - 매일경제
- 일주일에 3억씩 받는 손흥민의 ‘공항패션’은...코트가격 보니 - 매일경제
- 안우진, 태극마크 무산 유력...추가 발탁 논의 없었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