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전현무 “아나운서 선배 이금희, 나한테 동기 같다고” 폭소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2.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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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선배인 이금희의 미담을 전했다.

이금희는 KBS 16기로, 32기인 전현무에게는 대선배였다.

전현무는 이날 대기실에서 이금희에게 세상 공손하게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또한 이금희에게 "제가 입사했을 때 선물해 주신 거 기억하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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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선배인 이금희의 미담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이금희 아나운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금희는 KBS 16기로, 32기인 전현무에게는 대선배였다.

전현무는 이날 대기실에서 이금희에게 세상 공손하게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또한 이금희에게 “제가 입사했을 때 선물해 주신 거 기억하시냐”고 물었다.

전현무에 따르면 이금희는 32기 입사 당시 후배들에게 고가의 필기구를 선물했다고. 전현무는 “아나운서는 말을 하는 직업이라 잘 쓸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하시더라”면서 “저한테 ‘야 너는 내 동기 같다 얘’라고 말하시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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