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수도 계량기 동파 잇따라...서울 49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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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서울 지역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8일)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4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이란 예보에 따라 계량기 동파사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수도 본부는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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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서울 지역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8일)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4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를 담당하는 북부수도사업소 관할 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피해를 본 곳은 주로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이란 예보에 따라 계량기 동파사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상수도 본부는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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