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복면가수 출연 희망" 깜짝발언

송윤세 기자 2022. 12.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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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복면가왕' 가수로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복면가왕' 고정 판정단으로 활약했던 산다라박은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보고 "최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분께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라고 추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도 '복면가왕'에 가수로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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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복면가왕'. 2022.12.18.(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복면가왕' 가수로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그동안 '복면가왕' 고정 판정단으로 활약했던 산다라박은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보고 "최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분께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라고 추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도 '복면가왕'에 가수로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천수가 판정단으로 출격했다. 그는 판정단의 혼을 쏙 빼는 입담과 불도저 같은 추리로 판정석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날카로운 고음과 엄청난 가창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 윤상은 이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마자 "우리나라 남자 아이돌 발성의 트렌드를 이분이 만들었다"며 단번에 정체를 확신했다. 유영석 역시 "노래의 맛이 뭔지 알고 부르는 분"이라며 극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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