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공격의' 김유정, 2라운드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박서영을 가볍게 물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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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062 여자부 50kg 계약체중 경기에서 김유정의 2라운드에 탭을 받아내며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2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케이지에 오른 김유정은 1라운드부터 박서영을 압도했다.
2라운드 들어 김유정의 거친 공격에 지친 박서영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고 결국 2라운드 53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탭을 치며 항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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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케이지에 오른 김유정은 1라운드부터 박서영을 압도했다. 전진공격으로 펀치를 쏟아 부었고, 그래플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2라운드 들어 김유정의 거친 공격에 지친 박서영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고 결국 2라운드 53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탭을 치며 항복했다.
김유정은 종합격투기를 하기 전 태권도를 수련했다. 12살 때 태권도를 처음시작해 5년간 수련한 뒤 고등학교 입학 후 2학년 때까지 쉬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1년간 태권도를 더 수련했다.종합격투기는 20살이 돼서야 시작했다.
선수를 목표를 했던 건 아니었는데, 취미 운동을 하다가 2019년 4월부터 팀 지니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유정은 센트럴리그에서 저돌적인 스타일로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다.
난타전을 즐기며, 상대에게맞더라도 계속 밀고 들어가는 선수다.프로 데뷔는 2020년에 ARC 003을 통해서 했다. 당시 신유진에게 2대 1 판정패 당했는데, 김유정이 승리했다고 말하는 관계자와 팬들도 많을 정도로 경기력이 괜찮았다.
이후 ARC 005에서 백현주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고, ARC 008에서는 이은정을 이기며 2연승 중이었다. 김유정은 박서영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한해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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