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영상 스트리밍 판도라TV, 다음달 말 서비스 종료

박종진 2022. 12.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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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판도라TV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8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판도라TV는 최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내년 1월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판도라TV는 공지에서 "대외적인 환경 변화와 수년간 지속된 수익성 악화로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시기는 내년 1월 31일 24시로, 2월 1일부터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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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판도라TV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8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판도라TV는 최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내년 1월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판도라TV는 유튜브 한국 진출 전까지 순방문자 수(UV)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영상 플랫폼이다.

판도라TV는 공지에서 “대외적인 환경 변화와 수년간 지속된 수익성 악화로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시기는 내년 1월 31일 24시로, 2월 1일부터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해진다.

아울러 고객 데이터는 서비스 종료와 함께 파기될 예정이다.

다운로드가 가능한 영상은 서비스 종료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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