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59% "반격 능력 보유 결정 찬성"

류재복 2022. 12. 1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정부의 '반격 능력' 보유 결정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해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에 찬성한다는 대답이 59%로, 반대 27%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방위비 대폭 증액에도 48%가 찬성해 반대보다 많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정부의 '반격 능력' 보유 결정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해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에 찬성한다는 대답이 59%로, 반대 27%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방위비 대폭 증액에도 48%가 찬성해 반대보다 많았습니다.

하지만, 방위비 증액을 위해 세금을 늘리는 데는 69%가 반대 의견을 밝혀 찬성 2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국내총생산의 1% 수준인 방위비를 오는 2027년 2% 수준으로 늘리는 내용으로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