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타지역 대학생 전용 '연합기숙사' 용산구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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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대에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 6백 명을 위한 연합기숙사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지는 약 3천 7백 제곱미터 규모로, 용산선 폐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재원은 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기부금 약 400억 원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원전 소재 4개 지역 출신 대학생을 기숙사에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그 외 지역 대학생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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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대에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 6백 명을 위한 연합기숙사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지는 약 3천 7백 제곱미터 규모로, 용산선 폐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기숙사 건립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며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재원은 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기부금 약 400억 원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원전 소재 4개 지역 출신 대학생을 기숙사에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그 외 지역 대학생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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