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피라냐 있는 아마존강 입수…수영까지 '대단'

윤효정 기자 2022. 12.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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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아마존강에 뛰어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이하 '태계일주')에서 이시언 기안84는 아마존강 낚시에 나섰다.

이시언과 기안84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피라냐 물고기를 잡는 낚시에 긴장한 모습.

기안84도 강물에 들어가 함께 그물낚시를 했고, 이어 아마존강에서 수영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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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기안84가 아마존강에 뛰어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이하 '태계일주')에서 이시언 기안84는 아마존강 낚시에 나섰다.

이시언과 기안84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피라냐 물고기를 잡는 낚시에 긴장한 모습. 하지만 파동 하나 없는 강물을 보며 의아해 했다.

시간이 흐르자 낚싯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지인들은 한마리씩 피라냐를 낚았다. 이시언의 미끼도 피라냐가 물었지만 건져 올리다 놓치고 말았다.

자신만 피라냐를 낚지 못하자 기안84는 조급해 했다. 이시언은 "손맛 좀 한 번 봐야지?"라고 약을 올렸고, 기안84는 "어우 열받아"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작은 배로 갈아 타고 그물낚시에 나섰다. 현지인이 강물 속에 들어갔다. 피라냐가 있는 강물이지만, 상처만 없으면 안전하다고. 기안84도 강물에 들어가 함께 그물낚시를 했고, 이어 아마존강에서 수영까지 했다.

이시언은 "낚시도 하고 배도 파고 정말 할 수 없는 일들 아니냐"라며 신기해 했다. 장도연은 "용기있게 다 해보는 걸 보니 멋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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