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문 닫는다...내년 1월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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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판도라TV가 내년 1월 말 서비스를 종료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판도라TV는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내년 1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판도라TV는 '유튜브' 한국 진출 전까지 순방문자 수(UV) 부동의 1위를 차지하던 영상 플랫폼이다.
판도라TV 측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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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판도라TV가 내년 1월 말 서비스를 종료한다.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18년 만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판도라TV는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내년 1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판도라TV는 '유튜브' 한국 진출 전까지 순방문자 수(UV) 부동의 1위를 차지하던 영상 플랫폼이다. '동영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모토로 출시됐다. 판도라TV는 공지를 통해 "20여년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최근 수년간 지속된 수익성 악화로 운영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시기는 내년 1월 31일 24시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서비스 접속이 불가하다. 영상 다운로드 기능도 이 시기까지 지원된다. 고객 데이터는 서비스 종료와 함께 파기될 예정이다. 판도라TV 측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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