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 피를 내서라도" 기안84, 열정 불태운 피라냐 낚시 ('태계일주')

2022. 12.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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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가 피라냐 낚시에 열정을 불태웠다.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이시언의 페루 이키토스 여행기가 펼쳐졌다.

미지의 세계 아마존강에 입성한 기안84, 이시언은 배에 올라 피라냐 낚시에 돌입했다. 피라냐가 핏기에 반응하는 육식성 민물고기인 만큼 닭고기를 미끼로 소리를 내어 유인한 두 사람. 하지만 감감무소식이 이어졌고 기안84는 "우리가 낚시하는 거 눈치 챈 것 같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시언이 피라냐를 낚았다가 아쉽게 놓치자, 기안84는 "내 손에 피를 내서라도 잡고 싶다"라며 "열받아"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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