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폐비닐 공장서 화재...3시간 반만에 진화

신익규 기자 2022. 12.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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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10시 34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소재 폐비닐류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폐비닐 가공·성형설비와 폐비닐 등을 태우고 3시간 26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부에 폐비닐이 500여t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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