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20일까지 계속… 아침 최저 춘천-16도, 서울 -12도

이은영 2022. 12.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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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5도로 예보됐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춘천은 -16도까지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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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철원군 직탕폭포가 얼어붙자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용

월요일인 19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5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 전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돼 있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춘천은 -16도까지 내려가겠다.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북동 내륙 제외),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3∼10㎝다.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3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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