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9일 출근시간대 6개 노선 버스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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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폭설로 오는 19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증차해 임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 가운데 도민들이 등교와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를 증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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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는 폭설로 오는 19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증차해 임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 북부와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전 7∼8시 이용객이 많은 6개 노선 282, 311, 312, 325, 415, 201번 버스의 운행을 늘릴 계획이다.
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버스업체의 월동장비 준비상황과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 가운데 도민들이 등교와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를 증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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