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7공주 맏언니가 벌써 결혼"…세월 빠르네 ('가요광장')
2022. 12. 18. 16:3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모가 K팝 마스터의 면모를 뽐냈다.
정모는 18일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이날 정모는 3부 ‘이 노래 기억나니?’ 코너 오프닝에서“어렸을 때 ‘뽀뽀뽀’ 등 아침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했다”며 어린이 프로그램 주제곡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칠공주의 ‘러브송’에 대해선 “2003년 발매된 곡이다. 당시 멤버들의 나이대가 7살부터 13살 정도였다”고 설명하자 이기광은 멤버들의 근황을 물었고, 이에 정모는 “맏언니는 결혼을 하는 등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고 말했다.
한편 정모는 현재 ‘가요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라디오는 물론 뮤지컬 ‘볼륨업’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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