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흉기 발견"

박현석 기자 2022. 12.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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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오라동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 집을 방문한 가족이 방안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정황이 있다고 보고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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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오라동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 집을 방문한 가족이 방안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정황이 있다고 보고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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