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폐비닐 재활용업체 불…3시간 반 만에 진화

박현석 기자 2022. 12.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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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10시 반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폐비닐류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폐비닐 가공·성형설비와 폐비닐 등을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내부에 폐비닐이 5백 톤 가량 보관돼 있어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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