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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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올해 지역복지사업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운대구는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지역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관리 5개 지표를 평가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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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포상금 2000만원 받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제공 위한 노력 인정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운대구는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지역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관리 5개 지표를 평가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해운대구는 구 희망복지지원단과 18개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지역 내 민간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체계적 운영과 민간자원 발굴·연계 ▲고독사·저장강박·은둔형 외톨이 등 신복지 위기가구와 취약가구 지원 ▲AI네이버 클로바케어콜 등 시대변화에 맞는 지역보호체계 마련 ▲동 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운대구는 이번에 받은 우수 지자체 포상금으로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살기 좋고 오고 싶은 해운대구가 될 수 있도록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빈틈없고 촘촘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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